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포함해 백은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이사장, 백남식 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올해 1390개의 흰지팡이를 새롭게 전달한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16년 동안 2만개 이상의 안테나형 접이식 흰지팡이를 전달했다. 점자블록과 점자판 등을 포함하면 기증물품은 총 3만개에 달한다.
백 대표는 "흰지팡이가 많은 분들의 눈이 되어 어디서든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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