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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돌아온 '슈퍼 새터데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6 18:17

수정 2023.10.16 18:17

신세계사이먼 연중 최대 할인전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21일, 22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지상 최대의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SUPER SATURDAY RETURNS)'를 개최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로,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스포츠·아웃도어·골프·키즈·리빙 등 전 장르 750여 개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16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개최하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 행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2014~2018년 선보인 연중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띠어리·르베이지·구호, LF의 닥스·이자벨마랑·질스튜어트, 코오롱FnC의 럭키슈에뜨·슈콤마보니·쿠론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자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디다스·언더아머·골프존마켓과 빈폴·헤지스·라코스테, 플레이키지-프로·오프라벨·네파 키즈 등이 브랜드 자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60여개 해외 럭셔리·단독 브랜드에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22일까지 열리는 메종 마르지엘라 팝업 스토어에서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올세인츠·아페쎄·마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노비스·페트레이 등 럭셔리 아우터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마리떼 프랑아 저버·커버낫·브라운브레스 등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에르메네질도 제냐·막스마라 등 해외 명품 브랜드 등에서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부산에서는 '디저트 티니핑 페스타'가, 시흥에서는 '국캐대표 컬러풀 페스타'가 열린다.
여주에서는 '프리미엄 캠핑쇼'가 쇼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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