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아웃백, 청주 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사랑의 도시락 전달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7 15:16

수정 2023.10.17 15:27

[파이낸셜뉴스]
지난 13일 충북 청주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청주점 서민주 점주와 관계자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충북 청주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청주점 서민주 점주와 관계자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hc 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아웃백 청주점이 지난 13일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청주점 서민주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 45세트를 준비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 등으로 구성된 아웃백의 대표 도시락 메뉴이다.


매년 2회에 걸쳐 식사 지원과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아웃백 청주점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위한 지역 복지단체와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8년째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웃백 청주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웃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환아 수술비 및 치료비 후원 등 의료 지원을 비롯해 매장별 지역사회 복지 기관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