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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지스타 2023' LLL·배틀크러쉬 등 신작 라인업 7종 출품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7 15:50

수정 2023.10.17 15:54

지스타 특별 페이지 오픈, 출품작 7종 소개 영상 공개
엔씨소프트 지스타2023 출품 신작 소개 영상.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 지스타2023 출품 신작 소개 영상. 엔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출품할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지스타2023 글로벌 신작 라인업.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 지스타2023 글로벌 신작 라인업. 엔씨 제공

엔씨는 17일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 7종에 대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올해 지스타에서 엔씨는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BSS)’ 등 신작 3종의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게임 이용자들은 PC(LLL, BSS)와 닌텐도 스위치(배틀 크러쉬) 플랫폼으로 준비된 시연존에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시연존에서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씨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도 공개한다. 프로젝트G는 PC와 모바일, 프로젝트M은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지스타 무대에서 개발자가 직접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는 지스타에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인다. TL 개발진이 지스타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퍼즈업)’도 지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이벤트 부스에서 퍼즈업을 플레이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특별 페이지에서 ‘플레이 엔씨 패스’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 엔씨 패스’는 현장에서 대기 없이 시연작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입장권이다.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지스타 2023 초대권과 함께 ‘플레이 엔씨 패스’ 2매를 증정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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