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6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가을축제는 다채로운 테마와 풍성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축제는 ESG친환경 축제, 돌아온 당근마켓, 대상경주 붐업 및 가야 문화체험, 가을 운동회, 깨알이와 함께하는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꾸며진다.
친환경 축제는 녹색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테라리움과 토피어리,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돌아온 당근마켓은 재활용 간판 만들기, 우산과 장난감 수리. 옷 수선 등 방문객들이 직접 리싸이클을 체험해보는 자리다.
대상경주 붐업 및 가야 문화체험은 김해시장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지역문화가 녹아든 각종 문화체험과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을 운동회는 참여 가족들이 청·백팀으로 나눠 공굴리기, 줄다리기, 2인 3각 달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연중 일요일마다 열리는 말죽거리마켓에는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놀이존'과 각종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등이 파크를 방문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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