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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맞아? 시크+섹시 매력 폭발…고혹적 눈빛까지 [N화보]

뉴스1

입력 2023.10.18 09:34

수정 2023.10.18 10:08

박은빈 / 하퍼스바자코리아
박은빈 / 하퍼스바자코리아


박은빈 / 하퍼스바자코리아
박은빈 / 하퍼스바자코리아


박은빈 / 하퍼스바자코리아
박은빈 / 하퍼스바자코리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은빈이 시크한 매력을 뽐낸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방영을 앞두고 우아한 디바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빈은 고혹적인 눈빛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전에는 본 적 없던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포즈와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극 중 서목하 역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찍으며 혼자 감내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았고 고독한 시간이기도 했다"며 "그러던 중 이 대본을 보고 목하라면 인간 박은빈으로서는 어려운 점을 씩씩하게 잘 헤쳐 나갈 것 같았다, 좋은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그 당시 목하의 힘을 얻고 싶었던 이유가 컸다"고 밝혔다.

15년 동안 무인도에 표류한 가수 지망생 서목하가 무대에 서는 순간처럼, 박은빈의 인생에 있어 극적인 순간에 대한 물음에는 "아마 올해 백상예술대상 대상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은빈은 "예상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소감을 말하러 가는 시간도 무척 길게 느껴졌다"며 "그때 막 스치는 생각이 '나 이런 날을 꿈꿨었구나'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을 위해 연기한 적은 없지만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대상을 받을 만한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는데 그날 나조차 잊고 있던 마음이 떠올랐다"고 고백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로 오는 28일 오후 9시2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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