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환자 및 재활 치료 등 협업 강화
산재환자를 위한 보건의료질 향상의 발판 마련
산재환자를 위한 보건의료질 향상의 발판 마련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이 보건의료 향상 및 의학 공동발전 기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8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10월 17일 의정부성모병원과 인천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 병원장, 유동수 대외의료협력센터장, 이병옥 간호부장, 김영중 대외의료협력팀장, 조중회 원무팀장,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강성학 병원장, 최문희 진료부원장, 오수민 간호부원장, 양진희 진료협력팀장, 김주동 원무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연구, 의학 및 교육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협업, 상호 환자 및 검사 의뢰 등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환자 의뢰 ▲의학정보 교류 ▲학술 지원 및 공동연구 ▲의료 및 진료지원 인력 교육 ▲의료기술 지원 등에 대한 교류 협력이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활발히 교류하며 산재환자들의 신속한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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