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신혜선이 뜬다.
1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 작가 이언주 / 이하 '유퀴즈') 215회는 '쨍하고 해뜰날' 특집이 펼쳐진다. 기상청 예보 정책과 김성묵 예보관, 전국노래자랑에서 폭발적 무대를 선보인 열정 부자 구희아,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 김관우 선수, 배우 신혜선이 출연, 태양처럼 빛나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유퀴즈'는 기상청 예보 정책과 김성묵 예보관과 토크를 나눈다. 기상청 최연소 3급 예보관인 자기님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임하는 기상청에서의 업무를 소개한다. 매일 오후 2시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예보관들과 치열하게 논의해 내일 날씨 예보를 결정하는 과정, 날씨와 관련된 국민들의 다양한 민원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 또한 기상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올해 겨울 날씨와 앞으로의 날씨 변화를 예측하고, 누리호 발사 및 평창 동계올림픽 컨트롤타워로 활동할 당시의 비하인드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구희아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구희아 자기님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역대급 흥을 분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딸 셋 아이 엄마로 육아에 전념하다 '전국노래자랑' 군산 편에 나가게 된 계기부터 무아지경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던 원동력을 솔직하게 말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만든다. "레퍼토리가 무궁무진하다"는 자기님의 화려한 개인기,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꽉 찬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도 함께 한다. 게임 개발자에서 국가대표 게임 선수로 발탁되기까지의 시간, 매 게임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간 쫄깃했던 당시 상황, 한국 e-스포츠 사상 최초의 불혹 금메달리스트가 됐을 때의 벅찬 감정을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국가대표 자기님과 큰 자기, 아기 자기의 자존심을 건 '스트리트 파이터' 대결 결과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 신혜선 자기님도 '유 퀴즈'를 방문한다. 신혜선 자기님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배우로 성장한 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아버지 차를 빌려서 타고 다니면서 이력서를 내던 시기,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즐거웠다는 오디션 이야기, '비밀의 숲'과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황금빛 인생을 맞이, 이후로도 승승장구 중인 배우의 삶을 들려준다. 특히 코믹한 MZ 연기마저 소화하는 자기님의 다채로운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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