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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3분기 역대 최고 실적 예상 – 다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9 08:59

수정 2023.10.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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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19일 에스엠에 대해 3·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음반과 음원 부문이 매출을 견인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역대 최고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NCT 새로운 팀의 정식 데뷔가 예정돼 있으며, 신인 여자 아이돌 데뷔도 기대되는 요인”이라며 “주요 IP의 세대 교체가 이뤄지며 매출 다변화가 진행 중이고, 멀티 제작 센터 시스템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의 데뷔 주기가 단축됨에 따라 향후 매출 상승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스엠의 3·4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 3226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5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오는 4·4분기 에스파의 실물 영어 앨범이 발매 예정”이라며 “실적에 유의미하게 기여하는 활동은 아니지만, 낮은 해외 매출 비중을 높여가는 과정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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