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독도 소주인 '동해 22'를 새롭게 선보인다.
19일 CU에 따르면 동해 22는 독도가 있는 '동해(EAST SEA)'의 의미를 담은 소주로, 독도의 날(10월 25일)에 맞춰 출시된다.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을 함유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4년 'CU 독도사랑 원정대'를 꾸리고 매년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에는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등 20여명이 원정대에 참여해 독도를 직접 방문했다. 원정대 활동 외에도 CU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간편식 등 독도 지킴이 상품을 선보이고 독도 동식물 도감을 방문하는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CU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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