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이용료 할인 뿐 아니라 편의서비스도 추가 제공
[파이낸셜뉴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투자 금액에 따라 부가 혜택을 차등적으로 제공하는 ‘더 퍼스트(THE FIRST)’ 멤버십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더 퍼스트(THE FIRST)’ 멤버십을 통해 투자 고객들은 정례화된 플랫폼 이용료 할인뿐만 아니라 편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피플펀드의 프리미엄 투자 클럽 ‘더 퍼스트’는 4개의 등급으로 구성되며 낮은 순서부터 △디스커버러 △익스플로러 △앰버서더 △비전 파트너 등 4개 등급으로 나뉜다.
투자 클럽 등급별 추가되는 편의 서비스 △오픈 예정인 투자상품 정보를 뉴스레터로 하루 전에 제공하는 ‘투자상품 일간 브리핑’ △투자성향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추천하는 ‘투자 컨설팅’ △일대일 전담 상담원 배치로 투자의 편의성을 높인 ‘전담 상담원 일대일 케어’ △전월의 투자거래 내역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포함한 투자운용 활동을 정리해 제공하는 ‘월간 투자운용 리포트’ △투자 고객의 투자 철학에 따라, 대출자 모집 단계부터 조건에 맞는 대출자산을 채권으로 확보하는 ‘맞춤 투자상품 조달’ △최적의 투자경험을 위한 ‘맞춤 상품 추천’ 및 투자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 △시장현황과 회사의 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경영진 브리핑 및 비전 공유’ 등 7가지다. 등급이 상향될수록 편의 서비스가 누적 추가된다.
투자자의 플랫폼 이용료는 1.2%p를 기본으로 하며, ‘더 퍼스트’ 멤버십 등록과 동시에 플랫폼 이용료를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다. 실시간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83%까지 할인된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매금융총괄이사는 “지난 2년간 피플펀드의 상품연계투자를 주도해 온 자산가 고객 분들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드디어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분들의 니즈를 주의깊게 경청하고, 추가 혜택과 편의 서비스들을 다방면으로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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