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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도로교통연구원 ‘스마트건설 기술’ 힘 모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9 18:21

수정 2023.10.19 18:21

협약 맺고 협력체계 구축 약속
지난 18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왼쪽 두번째)과 김찬우 도로교통연구원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지난 18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왼쪽 두번째)과 김찬우 도로교통연구원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자사의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이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 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력 상호 교류와 함께 연구 인프라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3년 문을 연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1994년 업계 최초로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대형구조실험동·풍동실험동 등의 전문 실험동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도로교통연구원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우리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기술 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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