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맺고 협력체계 구축 약속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 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력 상호 교류와 함께 연구 인프라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3년 문을 연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1994년 업계 최초로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대형구조실험동·풍동실험동 등의 전문 실험동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도로교통연구원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우리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기술 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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