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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이시강, 남경읍 사망 조작…"한지완, 살인범 되야 해"

뉴스1

입력 2023.10.19 20:02

수정 2023.10.19 20:02

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남경읍의 시신을 바꿔 사망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장창성(남경읍 분)이 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장기윤(이시강 분) 집에 있던 비밀의 방의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졌다. 그곳에는 호스에 의지해 누워 있는 장창성 회장이 있었다.

장창성이 쓰러져 수술실로 들어간 사이, 장기윤은 병원 원장에게 장창성이 살아나도 죽은 걸로 해달라고 청탁했다.
이에 장기윤은 무연고자 시신을 이용해 시신을 바꿔치기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셔야 제가 산다"라고 전했다. 홍혜림(김서라 분), 탁성구(이규영 분)가 장기윤을 도왔고, 장기윤은 혼란스러워하는 홍혜림에게 "신주경(한지완 분)이 살인범이 되야 제가 살아요"라고 설득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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