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투어' 김준호가 싱가포르에서도 예비 장모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국민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11회에서는 김대희와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을 맞아 도시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을 방문해 힐링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독박즈'는 유세윤의 생일을 맞아 '깜짝 카메라'를 성공시킨 뒤, 푸짐한 바비큐 파티와 글램핑으로 알찬 추억을 쌓았다.
다음 날 이들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향한다. 하지만 식물원에 도착하자마자, 1인당 5만원 상당의 입장권 금액을 확인하고는 놀란다.
상당한 지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인방은 곧장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장동민은 "아내와 여자친구에게 '이번 여행 최다 독박자는 누가 될 것 같아?'라고 동시에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을 독박자로 하자"고 제안한다. 멤버들은 "좋다"고 호응한 뒤,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과연 고가의 식물원 입장권 비용을 낼 독박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독박 게임'을 마친 이들은 드디어 인공 식물원에 입장한다. 이들은 다채로운 식물들과 화려한 포토존에 감탄하며 사진 촬영에 열을 올린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김)지민이 어머님도 (식물 좋아하셔서) 여기 오시면 좋아하시겠다"고 읊조려, '1등 사윗감'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김대희와 홍인규도 "여기 어르신들이 오시면 프로필 사진 엄청 건져가실 것"이라고 맞장구를 쳐 훈훈함을 더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 11회는 이날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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