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울산시 북구 일원에 시공하는 ‘유보라 신천매곡’ 견본주택을 금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덕에 모델하우스에는 나들이를 겸해 찾아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내 집을 마련하려는 젊은 부부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최모(42)씨는 “현재 살고 있는 지은 지 20년쯤 된 아파트와 비교하니 시스템이나 커뮤니티시설 등 새 아파트가 좋긴 좋다”라며 “상담을 받아보니 금융혜택으로 실질적인 분양가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기회에 새 아파트로 옮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64, 84, 117㎡총 352세대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필요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유보라 신천매곡’ 분양관계자는 “울산 북구에 5년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오랜된 구축에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많이 찾았다”라며 “이번에 다양한 금융혜태까지 제공하고 있어 이참에 이를 활용하여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64, 84, 117㎡총 352세대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117㎡ 타입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4BAY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신 트렌드의 명품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생활의 쾌적성을 높였으며 세대당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피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GX룸,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단지내어린이집 등 건강과 일상의 여유를 담은 유보라 커뮤니티도 만날 수 있다.
유보라 신천매곡이 들어서는 울산 북구 신천매곡 지역은 매곡산단, 매곡2・3차산단, 중산, 이화, 문산, 모듈화일반산단 등 16개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의 최적지로 꼽힌다. 특히 북구지역 출퇴근의 핵심도로인 산업로와 오토밸리로가 인접해 있고 작년 이예로가 완전 개통 되어 직주근접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와우시티가 바로 앞에 위치해 CGV,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곡천, 동천강 수변공원, 울산북구국민체육센터, 동대산 등 자연과 가까운 힐링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통학 거리에 신천초, 매곡중・고가 있고 인근에 학원가도 풍부하다.
‘유보라 신천매곡’의 견본주택은 울산 북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