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AI헬스케어 서비스’, 눈 검사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 확인
-1차 서비스 진행 완료. 예상치를 웃도는 인원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1차 서비스 진행 완료. 예상치를 웃도는 인원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주)에이아이플랫폼이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광역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아이플랫폼은 광주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AI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는 총 5개 지회(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를 토대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시 소재 경로당 1,368개소와 회원 수 53,337명으로 구성되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추진과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연합회이다.
지난 2023년 10월 11일, ‘찾아가는 AI헬스케어 서비스’는 광주 동구지회 소재 학동1휴먼시아 경로당을 방문하며 1차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당초 예상 참여 인원 20명을 훌쩍 뛰어넘은 50여 명이 신청을 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말까지 순차적으로 협약 경로당 50여 곳을 방문하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AI헬스케어 서비스’는 에이아이플랫폼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비헬씨’와 연동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개발이 진행 중이다. 자사의 특허 받은 안저 카메라로 발견한 안저 질환, 치매 등에 관한 내용을 비헬씨와 연동하여 의료 데이터의 확인과 관리를 가능케 하며, 동시에 원스톱 의료 서비스와 의료 데이터의 관리·편의성·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건강기록(의료 마이데이터)을 비헬씨에 간단히 등록만 하여도 의료 편의 서비스와 포인트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에이아이플랫폼 신형섭 대표는 “의료 취약 계층은 비용 부담이나 이동의 불편함 같은 요소로 인해 정기 검진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비용 부담 절감에도 도움을 드리며, 데이터 수집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