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풍자가 전남친의 연애 편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풍자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새로 이사한 한남동 자택을 공개했다.
공개된 집은 방 세 개, 화장실 세 개, 마당까지 있는 커다란 집이었다. 하지만 풍자의 아침은 쉽지 않았다. 아침부터 침대 다리가 부러지는가 하면, 아직까지 정리되지 못하고 쌓여있는 이삿짐들이 가득했다.
풍자는 다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대영 원장과 우현 부원장을 불렀다. 두 사람은 풍자에게 이사 선물을 건넸고, 예상하지 못했던 선물에 풍자는 즐거워했다.
이어 대영 원장과 우현 부원장은 정리 도중에 풍자가 받은 연애 편지를 발견했다. 전남친 'J'라는 인물이 준 카드였다. "내 곰인형 집에 가두고 있어"라는 내용을 읊자 풍자는 카드를 받아 거실에 던지며 민망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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