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지역사회공헌사업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 인천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탄 구입 후원금 모집, 행정 처리 등을 맡는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리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며 “IFEZ와 함께 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IFEZ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모델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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