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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대 19% 혜택 주는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3 10:50

수정 2023.10.23 10:50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과 지역 골목상권을 연계한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온천천카페거리와 송정서프빌리지가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란 동백전 QR결제 시 영업점 자체할인과 시가 제공하는 추가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된 거리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특화거리인 온천천카페거리에는 32곳의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있으며 송정서프빌리지에는 11곳의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QR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별 최소 12%에서 최대 19%에 해당하는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화거리 가맹점과 상세혜택은 동백전 동백플러스 화면에서 온천천카페거리 또는 송정서프빌리지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해당 장소 방문 후 지도보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는 골목상권과 연계해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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