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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윤 前 법무사, 부산 8번째 초고액 아너 가입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3 13:48

수정 2023.10.23 13:48

지난 20일 부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열린 초고액 기부자클럽 가입식에서 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정성우 회장과 손기윤 기부자, 박숙희 기부자,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지난 20일 부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열린 초고액 기부자클럽 가입식에서 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정성우 회장과 손기윤 기부자, 박숙희 기부자,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부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손기윤 기부자(전 손기윤법무사사무소 대표)가 3억원의 기부금을 약정하며 부산 8번째 초고액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손 씨는 지난 2011년 12월 1억원의 기부금을 약정해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1억원 완납 이후 2억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약정해 부산 초고액 아너 소사이어티 8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인공인 손 씨와 배우자인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308호 박숙희 회원 그리고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정성우 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손 씨는 “오랫동안 아내의 응원에 힘입어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모두 빈손으로 태어났는데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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