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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따르면 배송 및 설치 서비스는 기존 LX판토스에서 LG전자 BEST Care 배송설치로, 전화 상담 서비스는 하이텔레서비스에서 LG전자 BEST Care 상담으로 업무가 이전된다. 구독 및 유지 관리 서비스를 맡았던 하이케어솔루션은 해당 서비스를 LG전자 BEST Care 솔루션에, LG전자 서비스와 하이엠솔루텍이 분담했던 AS 및 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는 LG전자 BEST Care 서비스가 전담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서비스 브랜드를 통합을 두고 "제품의 배송설치부터 수리, 교체, 상담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경험을 연결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확산을 위해 LG전자는 최근 서비스 차량 2000대에 브랜드 랩핑을 새로 했다. 지난 6월 △구매 △배송 △설치 △AS 등 각각 나눠 운영되던 전화 상담 서비스 번호를 '1544-7777' 하나로 통합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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