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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는 대한약학회 회장 및 한국생약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천연물 신약개발의 기틀 마련에 크게 공헌한 인물로,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약학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내외 천연자원으로부터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골격의 생리활성물질의 분리 및 작용기전 검증법을 확립하고,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25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윤광열 약학상을 수상한 이 교수는 39년간 학계에 몸담으며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국내 약계의 연구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최근 10년간 61편의 국제 학술지 논문과 9편의 국내 학술지 논문을 발표해 후배 연구원들의 귀감이 됐고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내 정착과 보급에 기여해 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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