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표 휴양지에 문열어
개장 당일 400만원 매출 쾌조
개장 당일 400만원 매출 쾌조
베트남 최대 관광도시이자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다낭에 오픈한 이번 매장은 총 2개 층에 전체 면적 128㎡(약 39평)규모다. 치킨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다낭에서도 가장 아름다워 관광객이 필수로 찾는 미케비치 해변 진입 길목에 위치한다. 다낭은 누리군들 사이에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관광지다.
BBQ는 지난 2007년 3월 베트남 진출 이후 현지 매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하노이 타임시티와 박닌점을 연달아 오픈하는 등 베트남을 기점으로 동남아 지역 확장을 통해 전 세계 매장 5만개 달성을 위해 실현시킬 계획이다.
다낭 첫번째 매장인 다낭점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쫀득하고 고소한 치즈맛이 일품인 황금알 치즈볼이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은 오픈 당일 한화로 4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K-치킨'의 인기를 다낭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