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R '친환경·디지털' 노하우 전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3 19:08

수정 2023.10.23 19:08

세계 5대 조선기자재展 코마린서
24일부터 다양한 기술·체험 선봬
코마린 2023 KR 부스 전경 KR 제공
코마린 2023 KR 부스 전경 KR 제공
한국선급(KR)은 오는 24~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KOTRA,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의 주관으로 격년마다 열리는 코마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 5대 조선기자재 전시회로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KR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서비스 소개, KR GEARs 시연, KR Real360 체험 등 친환경·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피 아워(Happy Hour), KR Night과 같은 네트워킹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KR 이형철 회장은 "탈탄소 규제 강화와 디지털 기술 발달로 인해 조선해양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KR도 이런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기술로 산업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R은 전시회 기간인 24일~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코마린 컨퍼런스 2023에도 참가한다.
KR의 최고 전문가들이 좌장 및 연사로 나서 △Green Shipping Corridor의 국제동향과 전망 △선박에서의 전기차 화재 안전 △선박 기관시스템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태 기반 유지관리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기술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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