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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진그룹에 인수되는 YTN, 상한가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4 09:33

수정 2023.10.24 09:33


보도전문채널 YTN 인수전에서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이 선정 됐다고 발표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 사옥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보도전문채널 YTN 인수전에서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이 선정 됐다고 발표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 사옥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YTN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진기업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1분 기준 YTN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7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22.59% 오르는 등 강세다.

YTN이 유진기업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유진기업이 51% 출자한 유진이엔티는 YTN 입찰에서 3199억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 중이던 YTN 지분 30.95%를 확보했다.
유진그룹은 연매출 4조원대에 이르는 재계 78위(5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기업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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