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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YTN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진기업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1분 기준 YTN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7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22.59% 오르는 등 강세다.
YTN이 유진기업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유진기업이 51% 출자한 유진이엔티는 YTN 입찰에서 3199억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 중이던 YTN 지분 30.95%를 확보했다. 유진그룹은 연매출 4조원대에 이르는 재계 78위(5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기업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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