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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25일 POSCO홀딩스의 목표주가를 59만원에서 56만원으로 낮췄다. 2023년 7월 25일 73만원 제시 후 우하향세다.
이종형 연구원은 "4분기내에 중국 철강가격의 뚜렷한 반등 또는 원료탄가격의 급락이 없다면 올해 2분기에 연중 고점을 기록한 국내 고로사들의 탄소강 마진(평균판가-투입원가)은 내년 1분기까지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최근 리튬가격이 2만달러대 초반까지 급락해 POSCO홀딩스의 중장기 사업계획의 기준가격인 3만달러를 하회하고 있어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조금 더 긴 호흡에서의 접근이 필요할 전망이다. 단기 실적과 이차전지 모멘텀 둔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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