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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장식한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 북촌에서 특별 전시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5 11:16

수정 2023.10.25 11:16

관람객이 25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람객이 25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원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 전통을 새롭게 해석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아트 퍼니처 디자인 그룹 '슈퍼포지션'과 협업했다.

지우헌 1층 갤러리에는 디지털 그래픽으로 바다를 표현한 병풍 작품과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블랙 원목으로 '뒤주'를 형상화한 작품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를 전시했다.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스툴 형태의 소반,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 아크릴 캐비닛 등 슈퍼포지션의 작품들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과 잘 어우러졌다.

2층에서는 한옥 생활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냉장고와 와인 냉장고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 '행복작당'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입장권 예약과 상세 내용 확인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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