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오기웅 중기부 차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추진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5 14:36

수정 2023.10.25 14:36

[파이낸셜뉴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이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장을 본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팻말 앞에서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이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장을 본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팻말 앞에서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25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 차관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회에서는 “최근 가락시장 내 가락몰이 최근 골목형 상점가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게 돼 예전보다는 확실히 시장에 활기가 도는 것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현재 골목형 상점가로 대전 지역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며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 전통시장 지원정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이후 오 차관은 가락시장 내 가락몰 판매장을 둘러보며, 수산물과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