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 등 역임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26일 주 교수를 올해 헌액인으로 결정, 오는 31일 열리는 제6회 회계의날 기념식이 끝난 뒤 헌액식을 갖기로 했다.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학회, 한국회계기준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운영한다.
주 교수는 회계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0년 넘게 연세대 교수로 50년 넘게 재직하면서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담당부회장,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부턴 2년간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을 지내며 우리나라 국제 회계신인도 개선과 함께 회계투명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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