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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오는 27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위크 2023'에 참가했다.
26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IT위크에 '디지털 전환의 시대, 원격으로 해결한다'는 주제로 참가, 다양한 산업 분야 비즈니스 과제 해결과 디지털 전환 방안을 소개했다.
알서포트는 IT위크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비대면 고객응대·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를 비롯해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등을 전시했다. 특히 리모트VS는 올해 초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도코모가 '온라인 접객 서비스 시스템'에 도입했다.
하드웨어 형태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박스' 역시 관심을 받았다. 리모트뷰박스는 수백 개 일본 기업에서 10여년 간 성능을 인정받는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신규 라인업이다. 노후화한 장비나 보안이 민감한 시설 등에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본 내 보수적인 대기업은 물론 까다로운 금융기관과도 오랜 기간 긴밀하게 협력한다"며 "그동안 확보한 레퍼런스와 신뢰, 경험, 노하우로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디지털청'을 출범한 데 이어 최근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 건설'을 목표로 공공분야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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