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12월 개원을 앞둔 전주시정연구원이 인력 채용에 나선다.
전북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발전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 할 우수인력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제·산업 △도시·교통 △탄소중립·기후변화 △일반행정 △문화·관광 등 총 5개의 연구직 분야와 연구원 행정 및 운영을 지원할 일반직 분야다.
연구직 채용직급은 선임연구위원(나급) 또는 연구위원(가·나급)이며, 일반직 직급은 8급 또는 9급이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다.
이번 직원 채용은 전국 단위 공개채용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1일부터 14일까지다. 원서는 전주우편과 등기우편,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다.
각 직급별 응시 자격 및 채용에 대한 주요 일정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정연구원추진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전주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열정과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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