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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애드포러스, 업무교류 파트너십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6 10:48

수정 2023.10.26 10:48

위글 CI
위글 CI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숏폼 네트워크 커머스 플랫폼 ‘위글(WEGGLE)’의 운영사인 위블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애드테크 기업인 애드포러스는 업무교류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양사가 현재 공동으로 작업 중인 영상테크 앱 ‘위글러’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위글러는 위글의 기술력이 접목된 숏폼 영상을 시청 후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만보기, 출석체크, 오늘의 운세 등 다양한 APP 내 유저 참여를 통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기존의 앱테크 앱의 성격을 띄고 있다.
위글의 상하 스와이프 및 멀티 태깅(하나의 영상에 여러 제품을 태그) 기술이 적용돼 있어 재미 요소가 가미된 앱이다.

이상록 위블 대표는 "기존 애드테크 앱에 숏폼을 접목시켜 한층 성장한 위글러 앱을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앱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애드포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글러는 오는 31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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