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신청 접수, 먹거리, 플리마켓, 일반물품 등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에 개장하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의 원동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야간 행사이다.
판매자는 일반물품(소품, 악세서리 등), 체험형 플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부문에 맞춰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신청서류 등 세부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나 오산크리스마스 마켓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 먹거리 부스,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플리마켓 부스를 조성해 관람객들이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지역 상인들과 관광객 등 모두를 위해 기획돼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도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일원에서 열리며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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