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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싱가포르 스위트룸 차지…아내 "썩을" 돌발 발언에 벌벌

뉴스1

입력 2023.10.26 16:18

수정 2023.10.26 16:18

채널S·MBN·라이프타임
채널S·MBN·라이프타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투어' 맏형 김대희가 싱가포르 5성 호텔 스위트룸의 독방을 차지한 뒤 아내와 통화를 나누던 도중 돌발 발언에 당황한다.

오는 28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 12회에서는 유세윤의 생일을 맞아 싱가포르 5성 호텔 스위트룸에서 화려한 1박을 하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요절복통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5인방은 싱가포르 인공 식물원과 현지 맛집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5성 호텔의 야경과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다소 일찍 복귀한다. 김대희는 앞서 '독방 단독 차지'를 내건 게임에서 승리해 가장 넓은 방을 혼자 쓰게 됐던 바, 이에 방문을 걸어 잠근 채 아내에게 전화하는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그런데 김대희의 아내는 남편의 '독방 차지'를 축하해주는가 싶더니 "사실 내가 지금 독박 횟수가 가장 많다"는 말을 듣자마자 "썩을"이라며 내면에서 올라온 진심을 토해 김대희를 벌벌 떨게 만든다.
급기야 아내는 "'기역(ㄱ)'자로 자도 좋으니 앞으론 독박 안 걸렸으면 좋겠다"는 경고를 날린다.


'독박투어' 12회는 이날 오후 8시20분 채널S, MB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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