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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김모미 춤 대역' 지지안,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체결

뉴스1

입력 2023.10.27 09:28

수정 2023.10.27 09:28

사진제공=케이플러스
사진제공=케이플러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모델 겸 배우 지지안이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이플러스 측은 27일 지지안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온 지지안과 함께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지안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확고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지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춤 대역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한 달 가량 땀 흘리며 연습했다는 지지안은 화려한 춤 실력을 공개하며 주인공 김모미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지지안은 각종 런웨이와 룩북, 광고 등을 섭렵한 데 이어, 연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 이선영 역으로 출연, 명품 조연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지안은 "앞으로 케이플러스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플러스는 배윤영, 박경진, 클로이 오, 김설희 등 정상급 모델들과 방송인 황보, 배우 유지애와 신지훈, 스포테이너 김하늘이 소속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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