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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휴양림관리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 연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7 15:32

수정 2023.10.27 15:32

28~29일 경기도 양주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서...전통놀이체험 등 행사 다채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의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의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8~29일 경기도 양주의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제6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의정부시 다문화 지원센터와 협력해 국내 거주 아세안 회원국 가족 10팀 40여 명을 초청한다.

△한식 요리 만들기 △각국의 아세안 음식 요리 뽐내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유명 가수인 김보경을 포함한 총 5팀의 숲속 문화공연 △아세안문화원에서 제공한 아세안 영화 상영 등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주제로 한 숲속의 집 등 모두 16동의 시설물을 운영 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다양한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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