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붕어유랑단 팝업
롯데백화점이 릴레이 '붕어빵' 팝업을 열어 '붕세권'을 찾아 헤매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29일 롯데백화점은 성수동에서 줄서서 먹는 붕어빵 맛집으로 유명한 '붕어유랑단'과 손잡고 다음달 1일부터 12월 7일까지 15개 점포에서 '붕어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 노원점을 시작으로 점포별 일정에 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현재 확정된 15개 점포 외에도 진행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기본 단팥 맛은 물론 젊은 고객층을 저격한 이색 맛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15개 점포에서 공통적으로 단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을 판매하고, 점포에 따라 '계란 치즈', '완두', '콘 치즈', '불닭 만두', '스폐셜 피자' 등의 이색 메뉴를 엄선해 판매한다. 특히 '붕어유랑단' 만의 특제 피자 토핑과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채운 '스폐셜 피자' 맛은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메뉴로, 롯데백화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만큼 더욱 큰 인기가 예상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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