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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임직원 주목" 대신경제연구소, 거버넌스 최고위 과정 개설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30 13:41

수정 2023.10.30 13:41

내년 정기 주총 대응 전략 수립 및 지배구조 주요 이슈 분석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 계열 대신경제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상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의 수강생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지배구조 관련 주요 이슈 점검과 주주총회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주주총회 Preview △이사회와 주주총회 운영 △주주행동주의와 기관투자자의 주주관여 △ESG경영 △내부통제와 경영권 분쟁 대응방안 등 거버넌스 관련 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전문가와 외부 강사진을 초청하여 최근 동향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1기 최고위과정은 12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까지 11주간 진행한다. 거버넌스에 관심이 있는 상장회사 임직원이라면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최근 지속가능경영이 강조되고 주주행동주의가 확산되는 추세”라며 “기업 경영진에게 거버넌스에 대한 통찰력이 요구되는 만큼 최고위과정이 상장사 임직원에게 필수코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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