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5개 금융사에 AI 리스크 솔루션 공급 확정
총 19곳의 금융기관과 관련 논의 진행 중
총 19곳의 금융기관과 관련 논의 진행 중
[파이낸셜뉴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개인신용대출의 연체율 및 부실률 감소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리스크 솔루션 ‘에어팩(AIRPACK)’ 공급 계약을 롯데카드, 전북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4곳과 추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피플펀드는 지난달 JB우리캐피탈과 AI 리스크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총 19곳의 금융기관들과 솔루션 성능 검증과 시범 운영 등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피플펀드 ‘에어팩’ 서비스 구성은 크게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 △솔루션 성능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업그레이드 서비스 △리스크 전략 컨설팅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제반 IT시스템 지원으로 총 4가지다.
이 중 피플펀드의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에는 피플펀드가 지난 2년 6개월 간 1만여개의 AI신용평가모델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140여개의 AI신용평가모델 및 의도적 개인회생 예측 모델 등이 탑재돼 있다.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공급과 금융기관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최고의 AI 금융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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