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동해 공해상서 한미일 연합 미사일 방어훈련에 참여
[파이낸셜뉴스]
존 핀은 북한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하고자 올해 7월 16일 동해 공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연합 미사일 방어훈련에 참여했다. 4월 21일에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참여 차 경기도 평택해군기지에도 입항한 바 있다.
존 핀은 배수량 9천200t의 알레이 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이다.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은 2020년 11월 존 핀에서 신형 요격미사일 'SM-3블록2A'를 쏘아 올려 모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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