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0일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에서 13개 기관 및 단체,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2005년부터 해마다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 대응체계의 종합적인 점검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훈련은 현대백화점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고, 화재가 백화점 건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초기상황 전파, 소방선착대 활동, 동부소방서 긴급 통제단 가동 및 통합지원본부의 긴급 복구활동 등 인명구조 및 재난 현장 수습 과정을 훈련했다.
◇동구,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네트워크 교육
울산시 동구는 30일부터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네트워크' 상반기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 및 개인정보 교육과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 상황별·유형별 악성민원 사례와 대응방법을 공유한다.
아울러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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