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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발매·정산기에 동영상 광고 게재 시스템 개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31 13:41

수정 2023.10.31 13:41

인천교통공사는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동영상 광고 시스템은 이용객이 발매·정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주변 고객들을 대상으로 광고 영상이 표출되는 장치이다.

개발된 시스템을 현재 인천 1호선 계산역, 간석오거리역 및 인천시청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1호선(발매기 110대, 정산기 43대), 7호선 인천구간(발매기 15대, 정산기 7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기업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인천시 및 인천교통공사 홍보영상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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