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와 최동석(45)가 파경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동석이 짧게 입장을 전했다.
최동석 전 아나운서는 31일 오전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박지윤과의 파경설이 제기된 데 대해 "드릴 말씀 없다"고 짧게 답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두 사람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한쌍으로 유명했던 박지윤과 최동석이기에, 이번 파경설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후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명씩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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