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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소셜벤처 임직원을 위한 1대 1 금융상담 프로그램 시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31 13:47

수정 2023.10.31 13:47

26일 ‘소셜벤처 기업 임직원 대상 무료 자문 솔루션’ 프로그램 종료 후 KB증권 직원 및 행사 관계자, 참여자들이 사은품으로 제공한 KB금융 캐릭터 인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소셜벤처 기업 임직원 대상 무료 자문 솔루션’ 프로그램 종료 후 KB증권 직원 및 행사 관계자, 참여자들이 사은품으로 제공한 KB금융 캐릭터 인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KB금융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는 사례를 만들고자 지난 26일 ‘소셜벤처 기업 임직원 대상 무료 자문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왕현정 KB증권 TAX솔루션부장은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혜택을 드리는 대상 고객의 범위를 넓히고자 노력했다”며, “개인의 자산 증식, 금융, 세무 고민 해결을 통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이것이 자연스럽게 기업의 성장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성수동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메리히어’ 입주사 임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One-Day 금융상담 프로그램-메리 재테크 원데이 클래스’가 제공됐다.

MYSC는 임팩트 투자와 혁신벤처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 7월 KB증권과 임팩트 투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KB증권은 프로그램의 대상인 소셜벤처 기업의 임직원들이 사회초년생 또는 재산형성기인 40대 이하가 많은 점과 투자 등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지만 이와 관련한 자문 서비스 기회가 많지 않다는 부분을 고려해 행사를 진행했다.


1부는 MZ세대 직장인을 위해 슬기로운 절세 생활 ‘세금 아껴서 호캉스 가자!’와 ‘부린이를 위한 실용적인 부동산 지식 A to Z’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후 2부에서는 KB증권의 세무 및 부동산 전문가와 1대 1로 심도있는 자산관리 상담이 이루어졌다.


KB증권은 ‘국민의 평생투자파트너’로서 향후에도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 콘텐츠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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