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올 연말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층의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자녀양육지원 제도다. 수상자는 기존 25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된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에서 맡는다.
올해 장려금을 지급받은 사람과 가족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 발표는 내년 2월14일 국세청 누리집에서 한다.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은 2009년부터 지급했다. 2022년까지 14년간 총 3400만 가구가 30조6000억원을 받았다. 올 10월말 현재 467만가구에 5조1000억원이 지급됐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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