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민재가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1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지난달 31일 훈련을 수료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김민재는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특히 솔선수범한 태도로 훈련소 생활을 모범적으로 마친 김민재는 이날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하게 됐다.
김민재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대 소감을 전하며 군 생활에 대한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김민재는 "군 생활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감사한 마음도 크다. 더 단단하고 풍부한 사람으로 돌아와 여러분의 사랑에 꼭 보답하는 배우 김민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낭만닥터 김사부3'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데뷔 첫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을 개최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훈련소를 수료한 김민재는 육군 군악대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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