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과 연계해 오는 12월 3일까지 ‘착한여행 상품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충북 단양,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20여곳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여행 비수기인 11월 국내 여행업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내 여행사들이 제안한 40여개 여행상품을 선정했으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 내 ‘착한여행 상품기획전’ 코너에서 40% 할인쿠폰(최대 5만원)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2회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고,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 출발 상품에만 사용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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