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 서부권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일 개관했다.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모현동 롯데시네마 건물 3층에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놀이체험관, 장난감 대여실, 미술, 신체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익산시는 서부권 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의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설치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공유재산 심의 등을 거쳐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했다.
센터 내 시설은 영유아 맞춤형 시설로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명품아동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시설인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센터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모님의 육아와 양육비용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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