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강훈의 첫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강훈은 지난 10월28일 일본 도쿄에서 '강훈 일본 첫 팬미팅-타임 위드 유'('KANG HOON JAPAN 1st FAN MEETING -Time with you-')를 개최했다.
1일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 강훈은 그동안의 작품과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의 질문과 고민에 답변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소통했다.
강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OST인 홍대광의 '사랑과 우정 사이'와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를 노래 선물로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훈이 팬들에게 선물할 핸드폰 스트랩을 직접 만드는 과정과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강훈은, "절대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라며 "꿈같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꼭 다시 찾아오겠다"라는 인사를 남기며 공연을 마쳤다. 공연 종료 후에는 참석한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했다.
한편 강훈은 '너의 시간 속으로' '꽃선비 열애사' '작은 아씨들'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에서 예능감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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