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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故 박지선 3주기에 납골당 찾아 추모 "잘 지내"

뉴스1

입력 2023.11.02 09:44

수정 2023.11.02 09:44

방송인 박영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영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영진, 박지선 / SBS 홈페이지
방송인 박영진, 박지선 / SBS 홈페이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영진이 동료 박지선의 빈자리에 슬퍼했다.

박영진은 1일 인스타그램에 박지선의 납골당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늘 잘 지내"라는 글을 적었다.

박영진은 박지선의 3주기를 앞두고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 사진에는 지인, 팬들이 두고 간 꽃들로 꾸며진 박지선의 이름이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2일 3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동료들과 대중은 큰 슬픔을 표했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그해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빠르게 주목받았다.
박지선과 박영진은 '개그콘서트'에서 동시기에 홀동했으며,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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